롱코트 코디 여자 블랙 롱코트 카멜 여성 코디 겨울 데일리룩 12가지 키작녀

롱코트 코디 가 은근히 쉬운거 같지만 어렵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바로 키가 작은 여자 분들인데 일명 키작녀 라고 부르기도 하죠.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롱코트를 입지 못한다면 말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롱코트 여성 코디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롱코트 코디

롱코트 코디

롱코트는 맥시코트라고 부리기도 해요. 롱한 기장감으로 멋스러움을 업시켜주면서 도시적이고 도도한 이미지를 전달해 주죠. 그래서 그런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하고 싶으신 분들 보다 커리어우먼 느낌을 전하고 싶을때 입어도 좋답니다.

뿐만 아니라 기장감이 길어서 보온성도 높여 줘요. 올해는 짧은 코트가 숏패딩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보온성을 생각하면 유행따라 가기에 너무 춥다는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롱코트 입고 외출한 날보다 숏코트 입고 외출한 날 더 추위에 덜덜 떨게 되실 거에요.

롱코트 구입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

롱코트를 구입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 알려드릴게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롱코트를 구입해 15년 넘게 입고 소장 하고 있답니다.

1. 롱코트 코디 전체 길이를 확인 하세요.

일단 전체적인 기장의 파악해야 해요. 내 키가 150cm 조금 넘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은 코트 기장이 110cm를 넘어가게 되면 바닥을 쓸 정도의 핏감이 나올 수 있어요. 평소 힐을 즐겨 신고 난 괜찮아 하시는 분들은 구입해도 좋아요.

하지만 너무 부담 스럽고 포대자루 입는것 같아 싫어 라고 하시는 분들은 100cm에서 110cm 이내로 확인하시고 구입하는게 좋아요.

2. 롱코트 코디 색상은 가장 무난한 색상으로 구입하세요.

검정컬러가 가장 무난한 색상이라고 여기시는 분들도 많아요. 블랙 컬러는 코디하기도 쉽고 이너로 어떤 색감을 입어도 잘 커버해 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저는 검정 코트는 한벌 밖에 없답니다. 이유는 겨울에 먼지가 너무 잘 달라 붙고 눈에 확 들어와요. 관리하기도 어렵죠.

그래서 제가 가장 선호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컬러는 바로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뉴트럴 컬러에요. 가장 무난하면서도 환해 보이고 밝아 보이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 해 줄 수 있답니다.

3. 롱코트 코디 55반 사이즈라면 66사이즈로 구입하세요.

지금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이지만 너무 자기 사이즈에 딱 맞게 구입하면 이너로 니트를 입기에 부담 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겨울 니트는 두껍기도 하고 마찰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많이 낄 수 있어요.

그래서 반치수 크게 혹은 한치수 크게 입는게 좋아요. 외소해 보이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옷을 루즈하게 입으면 보여지는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여유있어 보이고 부드러워 보일 수 있답니다.

4. 롱코트 코디 핸드메이드코트 와 일반 울 코트 두벌을 사세요.

사회 초년생이나 용돈을 모아 코트를 사는 입장이라면 두툼한 일반 코트를 사시는게 좋아요. 겨울은 생각보다 춥답니다. 또 잠깐 외출해서 귀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오랫동안 야외에서 일을 보거나 하시는 분들은 핸드메이드 코트 보다는 두둠한 울코트를 선택 하셔야 해요.

패딩은 입기 싫고 멋스럽게 입고 싶은날 멋부리다 얼어 죽는다 라는 말 들어 보셨죠? 이럴때에는 촤르르 떨어지는 핏감이 아니더라도 안감으로 누빔패딩이 덧 붙여 있거나 이너로 여러벌 껴 입어도 좋은 아우터를 선택 해야 보온성을 높여 준답니다.

여유가 된다면 영하 1도 정도 되는 날씨에는 핸드메이드 코트를 입는게 좋아요. 그래서 두벌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핸드메이드 코트는 안감이 없기도 하지만 있으면 정전기를 줄여 주고 마찰을 줄여 주기 때문에 안감 있는 제품으로 선택 하세요.

그리고 울 100% 제품도 좋지만 울 90%나 80% 함유된 제품이 보풀이나 정전기를 덜 발달 시킨다고 해요. 정말 여유가 있다면 캐시미어가 함유된 제품이 제일 좋답니다.

5. 롱코트 코디 핸드메이드 구입시 10년 입을 생각 하고 구입하세요.

겨울 코트는 기본이 20만원부터 시작 합니다. 아주 저렴한 제품들도 있지만 한철 입어 보시면 아실거에요. 핏감도 별로고 왠지 내년 겨울에 또 사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정확한 단점을 찾을 수 없지만 왠지 그런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는 코트를 입어보면 내년에 또 입게 되고 그 다음 해에도 입을 수 있답니다.

처음 사실때 멀리 보고 사세요. 저 역시 소재 생각하고 컬러 생각하고 구입하니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15년 이상 입고 있는 옷 많이 있답니다. 지금 입어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고 늘 새것 같으면서 잘 입을 수 있어요.

롱코트 코디 총정리

사실 정말 코트를 좋아 하시고 옷 좋아 하시는 분들은 겨울 아우터 한 두벌 있지 않아요. 패딩도 롱패딩 숏패딩 색상별로 구비해 놓고, 여기에 퍼 후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퍼가 붙은거 안 붙은거 디자인별로 또 구비해 둡니다. 누빔패딩 이건 늦가을용, 이건 초가을용, 초겨울용, 한겨울용 등 시즌도 쪼개서 더 구입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옷에 투자 하기 싫은데 한두벌만 있으면 되는데 하시는 분들은 한벌을 사더라도 신중하게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셔야 해요.

기본 컬러인 블랙 컬러의 롱코트를 구입해 놓고, 5년 뒤 카멜 컬러나 베이지 계열의 롱코트를 한번 더 구입한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겨울은 춥기 때문에 어깨를 바짝 붙히고 걷기도 하고 움츠려 들기도 하는데 코트는 가벼울수록 좋아요. 그래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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