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가려움 없애기 5가지 모기 물렸을때 빨리 낫는법 가려운 이유 모기 붓기 빼기 꿀팁

모기 가려움 없애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날씨가 제법 따뜻해 져서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모기에 물릴때가 많아요. 특히 어린 영유아는 모기가 좋아 하는 살결을 가져서 더 자주 물리고 물렸을때 붓기도 빠지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모기 가려움 없애기

모기 가려움 없애기

어김없이 모기가 나타나는 여름이면 특히나 더 괴로워지는 사람이 있어요. 모기에 물리면 누구나 간지럽고 괴롭지만, 그 정도가 더 심한 ‘스키터 증후군’(모기 알레르기)을 앓는 사람인데요.

스키터 증후군인지 알려면 붓기, 지속기간, 물집 발생 여부 등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그럴 경우 살짝 붓고, 가려움도 1~2일이면 가라앉습니다. 물집은 생기지 않는데요.

하지만 스키터 증후군이라면 손등에 물렸을 때 손 전체가 새빨개지거나, 발목에 물렸을 때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는 등 눈에 띌 정도로 심하게 붓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이어지기도 해요. 심하게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해요.

1. 모기 물렸을때 빨리 낫는법

1-1. 모기 물린 자리를 깨끗하게 씻으세요

모기에 물린 자리를 깨끗하게 씻으면 감염을 관리할 수 있어요. 미온수와 비누로 부드럽게 씻고, 건조한 후에 약을 바르세요. 모기에 물린 자리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2. 모기 물린 자리를 소독하세요

모기에 물린 자리가 부어오르거나 붉어지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요. 이러한 그럴 경우에는 소독약을 사용해서 소독하세요. 소독약은 알코올, 요오드, 과산화수소 등이 있어요. 소독약을 바르고 반창고로 붙여주면 효과적인데요.

1-3. 연고 바르기

먼저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아요.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어요. 특히나 어린이는 어른보다 피부와 면역력이 약해 벌레에 물리면 쉽게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기 때문에 상처 주위를 긁지 않도록 경계해야 해요.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며 액상, 크림, 로션, 연고, 겔, 원형 부착제 등의 제형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어요.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의약품은 꼭 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받아 구매하고 의사의 지시·감독에 따라 사용해야 해요.

일반의약품은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 염산염, 멘톨, 캄파 등의 성분이 함께 사용된 복합제와 히드로코르티손이나 프레드니솔론 아세테이트 성분이 사용된 단일제가 있어요.

전문의약품은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을 1g 당 3mg 함유하고 있어요. 일반의약품의 프레드니솔론 아세테이트 함량은 전문의약품의 절반(1g 당 1.5mg)인데요.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해당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해요. 특히나 어린아이의 그럴 경우 먹지 않도록 경계해야 해요. 일반의약품 중 ‘캄파’ 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30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해요.

습진이나 짓무름, 염증이 심한 사람, 약 또는 화장품 등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기 전 의사 또한은는 약사와 상의해야 하며 만일 수일간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그럴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해요.

1-4. 모기 물린 자리에 차가운 것을 올려주세요

차가운 것을 올리면 혈관이 수축하고 염증이 줄어들어 가려움이 완화돼요. 얼음팩이나 차가운 스푼, 냉수에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단, 얼음팩은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수건으로 감싸서 올려주세요.

1-5. 긁지 않기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증상이 발생해요. 손으로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상처로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기 때문에 절대 만지지 않아요. 염증 발생할 수 있으며 뿐 아니라 상처가 흉터로 남을 수 있어요.

2. 모기 피하는 방법

2-1.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 제거하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있다면 모기가 알을 낳을 수 있어요. 단독주택의 그럴 경우 특히나 고인물이 있다면 반드시 없애는 것이 중요해요. 아파트의 그럴 경우도 배수로나 화분받침 등에 물이 고여 있으면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2-2.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모기는 후각이 예민하여 냄새가 강한쪽으로 이끌리게 되어있어요. 향수나 화장품 향이 너무 강하게되면 오히려 모기를 유인하는 것과 같죠. 더운 여름에는 너무 강력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2-3. 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는 선천적으로 밝은색을 기피하고 어두운색을 선호한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될 수 있도록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옷을 착용하여 모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피하고 모기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죠?!

2-4. 외출 후 꼭 샤워하여 땀 냄새 제거

모기는 사람들이 내뿜는 냄새를 좋아해요, 외출하고 돌아온 후나 외출하지 않았다고 해도 땀을 흘렸다면 반드시 샤워를 하여 땀냄새를 제거해주세요. 땀을 바로 닦지 않으면 땀 속에서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를 만들어 모기에 더 많이 물릴 수 있어요.

2-5. 과도한 음주자제

모기가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이상하게 술을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실험결과를 봤어요. 추정컨대 그 원인은 술냄새 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술을 마신 사람이 숨을 쉬면서 내쉬는 냄새에도 미세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해요. 모기는 뛰어난 후각을 지녔기 그리하여 가능한 일이라고 해요.

2-6. 잠들기 전 집안(방충망 등) 점검하기

모기가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방충망이 진짜로 주요한 할일을 합니다. 집안 곳곳에 모기가 들어올 매우 작은 틈이라도 있으면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방충망에 구멍이 났다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보수해 주세요.

2-7. 선풍기 틀어놓기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바람 그리하여 모기가 접근하기 힘들어져요.

3. 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모기퇴치제를 사용할 경우 그냥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시고 성분을 반드시 살핀 후 사용하세요. 모기기피제에는 종종 사람에게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기도 해요. 디에칠톨루아미드가 포함된 제품은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에어로솔 제품은 밀폐된 장소나 불꽃 등을 피해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해주세요. 또한 사용 전 반드시 제품에 기재된 용법, 용량,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4.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와 장소

모기는 덥고 습한 날씨에 활발하게 번식해요. 그리고 빛이 없고 시원한 저녁시간에 주로 출몰해요. 모기가 번식하는 습지, 물 울덩이 부근에 모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요. 비가 오면 습한 기후 등 모기가 활동하기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져요.

5. 유난히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모기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좋아해요. 호흡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많이 물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체온이 높은 임신부도 일반 사람보다 모기에 노출이 쉽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 모기는 피부가 어두운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결론

스키터 증후군의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기관을 찾는 게 좋습니다. 심한 부기, 물집을 방치하게되면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알레르기 증상이기에 특히나 모기 물린 직후 숨이 차고 어지러우면 바로 전문기관에 가야 해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문기관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해요.

과거 모기에 물린 뒤 심하게 부은 적이 있으면 각별히 경계해야 해요. 모기가 많은 곳에 갈 때는 팔다리를 덮는 길고 밝은 색의 옷을 입고, 모기 기피 스프레이를 쓰는 게 좋아요. 집에서는 방충망과 창틀 가장자리 물구멍, 베란다 배수관, 화장실 하수관 등을 정비해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비해야 해요.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않도록 해야 해요. 피부를 과도하게 긁을 그럴 경우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긁어 내부 조직 손상이 심해지면 염증 반응물질이 더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혈관이 더 부풀게 하고 가려움은 더 악화시켜요. 긁는 대신 냉찜질을 하게되면 팽창된 혈관을 수축해 가려움이 완화돼요.

한편, 모기에 물려 간지러운 건 정도를 떠나 모두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볼 수 있어요. 모기는 흡혈하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기는데, 몸안 면역세포들이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일으키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인데요. 스키터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이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그럴 경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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