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물 주는 주기 알아볼게요. 은근히 물 관리 못해서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물관리만 잘 해도 식물은 잘 큰다 라는 말이 있어요. 과습하면 안되는 식물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부분를 체크해 봐야 해요.
몬스테라 물 주는 주기
1.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관엽식물로 널리 사용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형: 잎은 크고 진녹색이며 광택이 납니다. 성숙한 잎은 지름이 1m까지 자랄 수 있으며, 특징적인 구멍과 갈라진 모양을 가집니다.
- 크기: 6~8m까지 자랄 수 있는 대형 식물입니다.
- 원산지: 멕시코 남부, 파나마, 중앙 아메리카(과테말라) 등 열대 지역입니다.
- 생육 환경:
- 빛: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의 은은한 광이 적합합니다.
- 온도: 생육 적정 온도는 16~20℃이며, 겨울 최저 온도는 13℃ 이상이어야 합니다.
- 습도: 70% 이상의 높은 습도를 선호합니다.
- 물주기: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 비료: 봄, 여름에 2주에 한 번 수용성 비료를 줍니다.
- 특징:
- 공기정화 능력이 있어 실내 식물로 인기가 있습니다.
- 잎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 잎에도 빛을 골고루 나누기 위함입니다.
- 주의사항: 몬스테라는 독성이 있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환경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번식: 주로 파종이나 삽목으로 번식합니다.
몬스테라는 관리가 비교적 쉬워 실내 식물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지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몬스테라 물 주는 주기
몬스테라의 물 주기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합니다.
- 봄, 여름, 초가을: 이 시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 겉흙이 건조해졌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관수합니다.
- 겨울: 생장이 느려지는 겨울에는 물 주기를 줄입니다.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합니다.
- 일반적인 관리: 흙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되,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화분의 배수구멍을 확인하여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합니다.
-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잎에 이슬이 맺히는 일액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물을 줄 때는 흙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주되,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합니다.
몬스테라는 다육식물처럼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겉흙이 마르고 속까지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과습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몬스테라 수형잡기
몬스테라의 수형을 잡는 것은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아름다운 모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다음은 몬스테라 수형 잡기에 대한 주요 팁들입니다.
- 공중뿌리 활용: 중간 줄기에서 나오는 공중뿌리를 화분 흙 속으로 유도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지대 없이도 단단하고 예쁜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분갈이 시 수형 조절: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올 때 분갈이를 하면서 수형을 잡습니다. 이 때 지지대 없이도 반듯하고 예쁜 모습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 가지치기: 과도하게 자란 부분이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자란 줄기를 적절히 잘라내어 전체적인 모양을 조절합니다.
- 회전: 식물을 주기적으로 회전시켜 모든 면이 고르게 빛을 받도록 합니다. 이는 균형 잡힌 성장을 돕습니다.
- 지지대 사용 최소화: 가능한 한 지지대 없이 자연스러운 수형을 만들도록 노력합니다. 이는 식물이 스스로 강건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적절한 환경 제공: 반음지나 반양지에 위치시키고, 겉흙이 마를 때 물을 주는 등 적절한 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 새순 관리: 새로운 잎이 나올 때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전체적인 모양을 조절합니다.
- 정기적인 관찰: 식물의 성장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수형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지지대 없이도 아름답고 건강한 몬스테라를 키울 수 있습니다. 수형 관리는 식물의 전반적인 건강과 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가지치기는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모양 관리를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다음은 몬스테라 가지치기에 대한 주요 정보입니다
4-1. 가지치기 시기
주로 봄이나 여름 등 성장기에 실시합니다.
식물이 건강하고 활발히 성장할 때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도구 준비
식물용 전정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가위를 사용할 경우, 크고 잘 드는 것을 선택합니다.
사용 전 도구를 소독하여 질병 전염을 방지합니다.
4-3. 가지치기 방법
줄기의 마디 부분을 관찰합니다. 마디에는 잎자루, 잠재적 뿌리, 공중뿌리(기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길이나 모양에 따라 마디 바로 아래를 자릅니다.
건강하지 않은 잎이나 줄기, 과도하게 자란 부분을 제거합니다.
4-4. 가지치기 후 관리
자른 부분은 깨끗이 정리하고, 필요시 상처 부위에 식물용 상처 치료제를 바릅니다.
가지치기 후에는 식물이 회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광량과 수분을 제공합니다.
4-5. 번식 활용
가지치기한 줄기는 수경재배나 토양에 심어 새로운 몬스테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몬스테라를 효과적으로 번식시키는 방법이 됩니다.
4-6. 주의사항
과도한 가지치기는 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실시합니다.
가지치기 후 식물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관리를 해줍니다.
가지치기는 몬스테라의 크기 조절과 모양 관리, 그리고 번식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적절한 도구와 방법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실시하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몬스테라를 키울 수 있습니다.
5. 몬스테라가 죽는 이유
몬스테라가 죽는 주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습: 몬스테라는 다육식물처럼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물주기는 뿌리 썩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부적절한 광량: 몬스테라는 반음지나 반양지를 선호합니다.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나 지나치게 어두운 환경은 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 부적절한 온도: 최소 5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는 식물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낮은 습도: 몬스테라는 높은 습도를 선호합니다. 낮은 습도는 잎의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고 결국 누렇게 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양 부족: 적절한 비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식물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병충해: 해충이나 질병에 감염되면 식물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습니다.
- 부적절한 분갈이: 화분이 너무 작거나 배수가 좋지 않은 경우 뿌리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물주기, 광량 조절, 온도 및 습도 관리, 정기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겉흙이 마르고 속까지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는 것이 과습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총정리
몬스테라 물 주는 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저 역시 몬스테라를 키운적이 있는데 수형이 예쁘게 자라지 않아 생각 했던 것 보다 어려웠던거 같아요. 지금은 없지만 다시 한번 몬스테라를 키운다면 예쁘게 수형잡는 방법도 알았고, 키우는법도 알았으니 잘 키울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