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 키우기 꽃말 명소 9가지 총정리

산수국 키우기 알려드려요. 수국과 다른 종으로 알려진 산수국은 보기에도 좋지만 다른 수형으로 아름다움을 내 뿜어요. 그래서 집에서 많이 키우시기도 하고 정원이나 들판에서 관리하기도 해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산수국 키우기

산수국 키우기

1. 산수국이란

산수국은 한국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약 1-2m 정도의 관목인데요. 이 식물은 온화한 기후를 선호하고, 주로 중부 이남의 습한 숲과 개울 주변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산수국은 화려한 서양 수국과는 달리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독특한 꽃 모습을 갖고 있어요. 산수국은 봄에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을 넓게 퍼뜨리며, 6-7월에는 하늘색 꽃 봉오리가 피어납니다.

수국 물꽂이 방법▶

2. 산수국 키우기

산수국을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면 됩니다.

2-1. 산수국 키우기 햇빛 관리

산수국은 적당한 햇빛이 필요합니다. 오전에 햇빛을 받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장소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루 종일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2. 산수국 키우기 물 관리

산수국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되,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토양 표면이 마르면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공급해요.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줘요.

2-3. 산수국 키우기 비료

꽃 피기 전(3월경): 뿌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비료를 줘요.
개화 후(9월경): 흙이 비옥해지게 비료를 공급해요.

2-4. 산수국 키우기 가지치기

여름 가지치기: 5월부터 7월까지 개화가 끝난 수국은 7월 말까지 가지 치기를 해요.
겨울 가지치기: 2월부터 3월까지 휴면기에 가지 치기를 해요.
산수국의 가지치기는 중요한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강전정은 피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가볍게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2-5. 산수국 키우기 겨울 관리

중부 지방에서는 겨울이 힘들 수 있으므로, 추운 지역에서는 겨울 보호에 신경 써야 합니다.

2-6. 산수국 키우기 삽목

산수국을 번식시키고 싶다면 삽목을 통해 새로운 개체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따르면서 정기적으로 식물의 상태를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관리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수국은 적절한 관리만 해준다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정원이나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것입니다.

3. 산수국 꽃 피는 시기

산수국의 꽃 피는 시기는 주로 초여름입니다.

  • 6월경: 산수국은 대체로 6월 무렵에 꽃을 피웁니다. 이 시기는 초여름에 해당하며, 산수국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하는 때입니다.
  • 오름과 계곡: 제주도의 경우, 초여름이 되면 오름이나 계곡에 산수국이 가득 피어납니다. 이는 산수국이 자연 상태에서 이 시기에 꽃을 피우는 것을 보여줍니다.
  • 개화 과정: 산수국은 개화 과정에서 색깔이 다양하게 변합니다. 처음에는 하얗게 피었다가 점차 연분홍색으로 변하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상이 변화합니다.
  • 토양 조건에 따른 변화: 산수국의 특이한 점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꽃이,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꽃이 피게 됩니다.

따라서 산수국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6월 초여름이며, 이 시기에 오름이나 계곡, 또는 산수국이 식재된 공원이나 정원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산수국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색이 도는 꽃은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쪽에 작은 무성화가 있어요. 나중에는 잎이 감소하지만 휴면 상태이며, 다음 봄에 다시 싹을 틔워 성장을 시작해요.
이렇게 연간 개화를 이루며 오랫동안 꽃을 즐길 수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요.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갈색으로 변하는 꽃의 색상을 가지게 돼요.
산수국은 초보자에게도 추천되는 식물로, 적응력이 좋고 성장하기 쉽습니다.

4. 산수국 꽃말

산수국의 꽃말인 “변심 변하기 쉬운 사랑”인데요. 이는 사랑의 불안정성과 변덕스러움을 상징해요. 이 꽃말은 사랑의 감정이 변하기 쉽고 예측할 수 없으며, 언제든지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5. 산수국 질환 및 해충

주의할 질환: 흰 가루병, 잎반점병, 모자이크병 등
주의할 해충: 진딧물, 비늘곤충 등

6. 산수국 분갈이 및 화분

2~3년에 한 번씩 통기성이 좋은 흙에 다시 옮겨 심습니다.

7. 산수국 번식하는 방법

봄에 새싹이 나오면 새싹을 분리하여 번식할 수 있어요.
가을에는 산수국에서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삽목 할 수도 있어요. 새로운 가지를 선택하고 적절한 길이로 잘라낸 후 흙에 심어 줘요.

8. 토양의 산성 농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산수국

산수국은 토양의 pH에 따라 꽃 색깔이 변하는 성질이 있어요.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꽃이, 산성 토양에서는 푸른색 꽃이 나타납니다. 이에 따라 원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토양의 pH를 조절해야 해요.

8-1. 알칼리성 토양에서 분홍색 꽃

알칼리성 (석회) 토양에서는 산 수국의 꽃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해요. 분홍색을 유지하고 싶다면 4월부터 5월에 꽃이 피기 전에 쓴 라임을 한 줌 싸서 사용하게되면 돼요. 알칼리성 토양은 산 수국의 선호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해요.

8-2. 산성 토양에서 파란 꽃

산 수국은 산성 토양에서 파란색으로 꽃 색깔이 변해요. 토양이 화산과 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일본의 그럴 경우, 외부에서 예방한 경우 혹은 정원에 심으면 파랗게 변하는 경향이 있어요.

8-3. 흰색 수국 피우기

흰색 수국은 토양의 조성에 의해 색이 변하지 않아요. 흰색 꽃을 피우고 싶을 때는 약산성의 토양에 심으면 가능해요.

8-4. 보라색 수국 꽃 피우기

보라색은 분홍색과 파란색이 섞인 색인데요. 보라색 산 수국을 원할 경우 적당한 비율로 알칼리성과 산성이 혼합된 중성 토양을 사용하게되면 돼요.

9. 산수국 명소

산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몇 가지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천 월미공원: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인 월미공원 둘레길에는 약 1만 본의 산수국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숲속을 걸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여름철에 특색 있는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제주도는 야생 산수국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제주의 산수국은 일부러 재배한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공원과 자연 지역에서 산수국을 볼 수 있습니다. 산수국은 주로 6월경에 꽃을 피우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공원이나 수목원 정보를 확인해보시면 가까운 곳에서도 산수국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총정리

산수국은 일반 수국과 다른 수형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가져다 줘요. 우리나라에는 정원이나 공원 그리고 산에 산수국이 피어 있으며 명소로는 인천 월미 공원과 제주도 가 대표적이에요. 올해 산수국을 들여 키워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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