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슬리퍼 후기 를 보고 오즈웨어 아델 플랫폼 슬리퍼 를 구입 했다. 아직 겨울이 되려면 한달 정도의 여유가 있지만 직구로 구입 하면 배송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리 양털 슬리퍼를 구입한 것이다.
어그 슬리퍼 후기
일단 내가 구입한 오즈웨어 아델 플랫폼 슬리퍼는 10만원 돈으로 구입 했고 배송비 합한 금액이다. 최적가 검색을 해 보아도 비슷하고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아 후기가 좋은 곳에서 구입 했다.
색상
색상은 체스트넛, 그레이, 블랙 총 3컬러가 출시 되었는데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색상은 체스트넛, 그레이 색상만 판매되고 있는거 같다. 체스트넛 생상이 가장 무난하고 예뻐 보여서 샀는데 배송 오고 보니 양털이 너무 환하고 하애서 자칫 때가 탈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이즈
사이즈 | aus5L | aus6L | aus7L | aus8L | aus9L | aus10L | aus11L |
한국 | 225mm | 230mm | 235mm | 240mm | 245mm | 250mm | 260mm |
정 사이즈로 주문 하였고, 250mm 사이즈 이후에는 255mm가 아닌 260mm 사이즈로 나와있으니 참고 하면 좋을듯 하다.
나는 한국 사이즈로 235mm 사이즈를 신는다. 하여 7L사이즈를 주문 하였더니 딱 맞았다.
사실 슬리퍼 개념이라 앞 뒤 다 오픈 되어 있어서 조금 작게 한 치수 크게 신어도 무리는 없이 잘 맞을듯하다. 하지만 자기 발사이즈에 맞게 주문 하는게 좋다.
디테일
뒷 밴딩은 어그 영문과 오즈웨어 영문이 적여 있고 손가락 한마디 넓이로 만들어 져 있기 때문에 편안하고 쉽게 벗어지지 않을 듯 보인다. 또 탄력이 좋아서 신고 벗기에 적합하다.
양털 역시 환하고 하얀색이라 깨끗해 보인다. 이미지에는 뽀송뽀송해 보이고 부들부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리 없이 착용 가능 하다.
굽 높이
굽 높이는 5cm 이상 되어 보였고 실제로는 3cm 라고 하는데 막상 받아 보니 아닌거 같다.
착화감
신었을때 푹신한 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출산 후 굽 높은 신발을 신어 본 적이 없어서 망설여 졌지만 통굽에 플랫폼이다 보니 가볍고 크게 무리 가지 않아 안심 되었다. 하지만 자칫 잘 못 걸으면 발목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뛰지 않는게 좋다.
어그 슬리퍼 후기
신고 나서는 당장 어디든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화창한 가을 날씨에 신기에 아직 이른감이 있어 추워지면 신기로 하였다. 따뜻한 퍼가 발등을 감싸 주기 때문에 굳이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을 필요 없이 맨발에도 적합하다.
양모로 꽉찬 크로스 스트랩 슬리퍼라 그런지 안정감이 있었고 포장이나 박스안의 더스트 까지 내용물도 꽉 차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