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하시는 분들 계시죠. 요즘 물가도 너무 올라서 조금이라도 생활비에 부담을 덜어보고자 상추 씨앗을 베란다에 혹은 거실 에서 상추키우기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여러가지 방법과 함께 효능 까지 알아볼게요.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1.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상추 종류
상추는 품종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청치마 상추, 적축면 상추, 오크린 상추, 로메인 상추, 생채 상추 등과 특이하고 생소한 롤로로사 상추 등 다양하다고 한다. 상추는 잎의 새깔에 따라 청상추와 적상추(꽃상추)로 분류되는데, 이 중 치마 상추와 적축면 상추는 고기나 보쌈 등과 함께 먹기 좋다고 한다.
또, 오크린 상추는 샐러드나 다른 상추와 함께 먹을 때 좋고, 로메인 상추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시저 샐러드에 사용되는 등 각자 취향에 맞게 품종을 골라 키우면 된다고 한다.
- 치마 상추(청치마, 적치마)
- 적축면 상추(삼선적축면, 뚝섬적축면)
- 오크린 상추(청오크, 적오크)
- 로메인 상추(청로메인, 적로메인)
- 생채 상추(아삭이 상추)
- 롤로로사 상추
2.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준비물
화분, 상토, 상추모종 또는 씨앗을 준비해요. 화분은 가로로 넙적한 플라스틱 박스가 적절해요만 페트병을 잘라써도 되고 스티로폼 박스나 기타 뭐든간에 흙을 넣을 수 있고 배수가 잘 되는 통이 있다면 돼요. 상토와 모종 또한은는 씨앗은 시중에서 파는 것으로 구입을 하게되면 돼요.
2-1. 상추모종(苗種)
상추를 옮겨서 심기 위하여 가꾼 씨앗으로, 상토에 뿌려 싹이 자라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고 한다.
2-2. 상토(床土)
모종을 가꾸는데 쓰이는 토양으로 잘 썩은 퇴비와 산의 황토를 반반씩 섞은 것으로 부드럽고 물 빠짐이 좋고, 여러 가지 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동네 꽃집이나 다이소와 같은 생활용품 판매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2-3. 화분
화분이 없다면, 집에서 사용한 페트병이나 일회용 커피컵 등 재활용품이나 스티로폼 박스를 활용해도 된다고 한다. 이때 물빠짐을 위해 구멍을 뚫어야 한다.
2-4. 모종삽
동네 꽃집이나 생활용품 판매점에 구입해도 되고, 종이컵이나 그릇 등을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3.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화분 꾸미기
준비한 화분에 배양토를 채워넣은 후 물을 통분히 부어넣어서 배양토를 안정시켜 줘요. 화분은 배수가 잘 되게 해줘서야 해요.
4.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모종 또는 씨앗 심기
물에 충분히 적셔져서 안정된 흙에 모종이나 씨았을 심습니다. 모종의 그럴 경우 약 5센터미터 깊이로 흙을 파서 모종을 심습니다. 모종 간 간격은 8센티미터 정도가 적당해요. 씨앗을 심을 그럴 경우는 씨앗을 우선 물에 10에서 20분 정도 담고 불린 후 흙을 1센티미터에서 2센티미터 정도로 판 후 한 구멍에 3~4개 정도 씨를 넣고 흙을 살짝 덮어줘요.
5.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키우기 과정
화분에 옮기는 작업이 끝나면 뿌리가 충분히 젖을 만큼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한다. 물을 주는 주기는 모종을 심은 뒤 뿌리가 충분히 내릴 때까지는 2~3일에 1번, 뿌리가 충분히 내린 뒤에는 일주일에 1번 정도 흠뻑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싹은 약 3~7일 사이에 트기 시작하는데, 적당한 크기로 자랄 때까지 최대한 많이 햇빛을 쬐어야 웃자람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상추의 본잎이 4~6장 정도 나오면 중간중간 어린 상추를 뽑아 간격을 넓혀주는 것이 좋고, 1차 수확 후 4~6장 정도 남기고 바깥 잎부터 따야 한다고 한다.
이후 다음 수확을 위해 웃거름을 1~2주에 한번 정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창추를 키우는 장소는 햇볕과 바람이 잘 들 수 있게 베란다 안쪽보다 창틀 쪽이 좋다고 한다.
- 적정 재배온도 : 15~25℃
- 발아온도 : 15~20℃
- 발아기간 : 3~7일
- 수확시기 : 파종 후 50~60일
- 물 주기 : 모종 심은 뒤 2~3일 1번, 이후 7일에 1번
6. 집에서 상추 수경재배 주의사항
상추 뿐 아니라 다른 채소를 키울 때 주의할 점은 온도와 습도 조절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건조해지고, 장마철은 습해지기 그리하여 항상 바람이 잘 통하도록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나 화분에 너무 물을 연속적으로 주면 잎의 끝이 갈색으로 변화며 금세 시든다고 한다. 이때는 당분간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고, 화분을 들었을 때 너무 무거우면 새 흙으로 갈제일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하게되면 웃자라기 그리하여 베란다 창틀에서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장마철때는 될 수 있도록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로 1~2시간 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밖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난황유(달걀+식용유+물)나 목초액 등 친화경 해충약은 5~7일에 한번씩 오전에 뿌리는 것이 좋고, 잎을 딸 때는 바깥 잎부터 따야 짓무르지 않고, 안쪽에서도 새잎이 계속 나온다고 한다.
7. 상추 보관법
상추는 가능하게되면 수확한 후 3일 이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관해야 할 경우 잘 씻은 상추를 밀폐용기나 비닐백에 담아서 1~5℃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나 줄기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게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7-1. 시든 상추 싱싱하게 살리는 법
상추가 시들었을 때는 설탕 1스푼, 식초 2~3방울을 섞은 물이 담긴 그릇에 상추를 10~20분 정도 담그면 상추가 싱싱해져요.
8. 상추 효능과 부작용
상추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A・C와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특히나 피부 미용과 변비 해소,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므로 여성에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상추는 열량이 낮고,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서 저녁에 먹기 좋은 채소로 알려졌습니다. 단, 상추를 과도하게 먹게되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확인될 수 있다고 한다.
- 피부건강
- 피로회복
- 빈혈개선
- 변비개선
- 숙면유도
- 다이어트 효과
9. 상추 손질법
잔털과 주름이 많은 상추는 농약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그리하여 세척이 중요해요. 물에 5분 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울퉁불퉁한 뒷면까지 꼼꼼히 씻으면 잔류 농약이 70% 이상 제거돼요. 식초를 넣은 물에 한번 더 헹구면 더 좋아요.
10. 거실 에서 상추키우기 장점
식물을 직접 키우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주거 공간을 활용해 실내 텃밭을 가꾸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농도가 57%’, ‘우울감은 21%’ 정도가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계절 상관없는 실용적 채소 섭취
- 자녀 교육용
- 심리적 안정
보통 집에서 채소는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남향이면 별 문제 없이 어떤 채소든 키울 수 있지만, 동향이나 서향이면 열매채소나 뿌리채소는 키우기 어렵다고 한다. 이럴그럴 경우 잎채소나 허브 등을 키우는 것이 좋고, 북향이면 새싹 채소 등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남향 : 모든 채소 종류
- 동향, 서향 : 잎채소, 허브 등
- 북향 : 새싹보리, 새싹밀 등 새싹 채소
결론
거실 에서 상추키우기는 어렵지 않아요. 수경재배도 좋고 화분으로 키우기도 쉽지요.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웃자라거나 노랗게 뜰 수 있으니 이 부분만 관리를 잘 해 주면 좋을듯 싶어요. 또 직사광선 보다는 적절한 통풍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