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분들이 하체 얇아 지는 법 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이유는 하체비만 때문이다. 나 역시 이러한 이유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지금도 노력 하고 있다. 나만의 하체비만 탈출 성공기 를 풀어 보려 한다.
하체 얇아 지는 법
다리가 자주 부어 붓기가 다리에 생기며 이로 인해 하체비만이 생기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실제로 붓기는 그대로 살이 될 만큼 빼지 않으면 몸 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는다. 앉았을 때는 아무도 여러분을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의외로 골반과 하체에 살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상체질로 봤을 때, 소음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한다. 하체비만은 체질적으로 태음인과 소음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태음인인 경우에 전체가 살이 쪄 있으므로 하체도 살이 많은데 이럴경우 하체비만에 속한다.
그러나 소음인은 상체에 비해서는 하체를 통하여 비만이 생겨나게 되는 종류가 대다수이다. 이런 체질들은 성격이 정적이고, 걷기를 싫어한다. 또 앉아 있거나 눕기를 좋아하면서 하체를 통해 살이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또한 오래 앉아 있어서 다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하체에만 살이 찔 수밖에 없다.
하체 비만의 특징
전체 비만 환자 중 하체 비만의 48%를 차지하게 되는 소음인은 비윗장의 기능이 약한 데다 신경까지 예민해서 소화장애에 걸리기 쉽다. 소화기가 위치한 장소는 몸의 중간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비윗장이 약하다면 몸의 중간 부위에서 기의 흐름이 약해지고 기가 약하다면 혈액의 운송능력이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된다.
이는 복부 중간중간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고, 선천적으로 신장, 방광, 자궁 부위가 잘 발달해서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위쪽이 굵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진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말랐는데도 허벅지와 아랫배 쪽만 굵은 사람이 많이 있다. 매우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질병으로 전체 비만이 될 수도 있다.
하체 비만 유형
붓는 형
조금이라도 많이 걸어야 되거나 피곤한 상황이면 금방 다리가 붓는 타입이다. 피로물질인 젖산의 축적과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생겨나게 되는 부종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장이 안 좋아도 붓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나치게 짠 음식이나 찬 음식을 피하고, 잠자기 전 목욕이나 마사지로 부기를 제거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체온이 낮고 체력이 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도록 한다. 체내의 염분이 나트륨을 배출시키게 하는 사과, 혈액 순환을 돕는 부추와 연어, 비타민E가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돕는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탁월하다.
지방 축적형
힘을 준 상태에서도 피하지방이 잡히면 지방축적형이라고 한다. 전신 비만의 경우 대부분 하반신이 지방축적형이다. 이런 타입은 꼭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지속적이고 면밀한 운동과 달고 기름진 간식을 줄이는 것만이 해결 방법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또 잠자기 3시간 전 음식 섭취는 금물이며 당질과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고추, 갈색 지방세포의 작용을 도와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마늘 과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청국장을 섭취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근육형
어릴 때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나 오르막길을 많이 오른 이들이에 비정상적으로 장딴지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다. 이른바 난치성 비만이라고 부른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장시간 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조깅, 스쿼시, 에어로빅 등 하체에 힘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섭취를 피하며, 면밀한 스트레칭으로 지방 연소와 근육 단련을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배가 완전히 부를 때까지 먹는 생활습관도 근육 위에 지방이 붙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욕 억제를 돕는 레몬, 지방분이 적어 살찔 염려가 없는 콩나물, 근육을 차게 만들어주는 가지, 쉽게 포만감을 주는 해조류 등을 섭취한다.
하제 비만에 좋은 음식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몸에 골고루 영양 공급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몸이 붓는 현상들이 잘 나타난다.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단식이나 식이요법 등을 한 이유라면 위장기능이 조금 더 나빠져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소화는 계속 되지 않고, 체중은 점차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 된다.
소음인에게는 소화 기능만 좋아지면 몸 전체의 기능들이 회복된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저녁에는 물만 마셔도 붓는 증상이 동반되기에 소음인은 첫번째로 위 기능을 건강하게 해줘야 한다. 하여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및 밀가루 음식, 떡 그리고 튀김, 고기, 기름기 많은 음식, 과자, 라면 등을 섭취 하지 않는다.
생강차, 계피차, 귤차, 인삼차 등은 허약한 소음인의 소화 기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마시는 것을 추천해 본다.
- 옥수수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이 훌륭하다. 옥수수수염차는 노폐물을 잘 배출해줘서 부종을 관리하는데 이롭다. 그리고 옥수수 씨눈과 옥수수수염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몸의 붓기를 빼주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하체부종을 관리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팥과 함께 쪄먹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미역
미역은 우리 몸의 붓기를 빼주며 피를 맑게 하는 청혈 효과가 있어 출산 후 여성들이 미역국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미역은 날씬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 감자
감자는 수분은 낮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한다. 노폐물 배출을 해주기 때문에 잘 붓는 다리에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 양배추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부종을 관리해주며 하체뿐 아니라 상체 비만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체 비만 관리방법
- 자기 전 발밑에 베개를 2개 정도 놓고 다리를 얹어 놓고 자면 다리가 붓거나 더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학을 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지 말고 차가 움직일 때마다 두 다리로 균형을 잡는 연습 하도록 한다.
- 다리가 잘 붓는 사람은 평상시 음식을 싱겁게 먹고 저녁 늦게 식사하지 않도록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 뜨거운 물로 탕욕을 한 경우 혹은 오리걸음을 걸으면 하체의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하체 비만에 좋은 운동법
- 스트레칭
스트레칭을 할 때는 하체 위주로 쭉쭉 늘려줘야 해요. 안 하던 운동, 안 하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 뭉치는 경향이 있다. 운동이 끝나고 난 다음 고통스럽지 않고, 조금 더 쭉쭉 뻗은 하체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해 준다.
스트레칭은 하체만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골반도 같이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하체 운동은 하체 근육뿐만 아닌 골반의 힘도 이용해야 한다.
- 유산소 운동
조금 더 각선미 잡힌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해야 하지만 하체비만 운동을 할 땐 체지방을 분해해야 하기에 유산소운동을 병행한다.
그리고 근력운동으로 뭉친 다리를 걷고, 뛰면서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보통 유산소 운동은 근력운동이 끝난 다음에 운동하는 게 효과가 더 높다고 한다.
- 와이드 스쾃
일반적인 스쾃 자세보다 다리를 더더욱 넓게 만든 다음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허벅지에 자극을 주는 운동의 일종이다. 허벅지뿐 아니라 엉덩이에도 자극이 가서 애플힙도 동시에 만들 수 있는 매우 좋은 운동자세라고 한다.
와이드 스쾃을 할 때 조금의 팁의 드리자면 발끝은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해준다. 또한 올라올 땐 엉덩이에 힘을 주며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어올려 주어야 허벅지와 엉덩이에 같은 힘이 들어간다.
- 레그 프레스
하체비만 운동 중에서 좋은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몰라 많은 분들이 기피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레그 프레스 없이는 하체비만을 탈출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레그 프레스의 장점은 하체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이다.
발의 위치에 따라서 엉덩이, 허벅지 앞쪽, 뒤쪽까지 자극점이 달라진다. 레그 프레스를 할 땐 처음부터 무리하게 무게를 올리는 것보다 본인에게 맞는 무게를 설정하시고, 무릎이 벌어지거나 모아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힘을 써서 밀려고 하게되면 허리가 말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등받이에 엉덩이와 허리는 감소하지 않도록 주의 하도록 한다.
- 워킹 런지
헬스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동작으로 워킹 런지를 이용하여 헬스장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만큼이나 하체 살 빼기에 좋은 운동 자세이다.
위의 모든 운동을 하고 난 다음 워킹 런지를 할 경우 무릎이 땅에 쿵 하고 박는 일이 없도록 한다. 하체에 힘을 더 줘야 하며 발걸음을 옮길 때 발을 끌지 않고 한 번에 내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