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뽑으면 안되나요? 4가지 이유 흰머리는 몇살부터? 흰머리 안나게 하는 방법

흰머리 뽑으면 안되나요 라는 말을 가끔 듣기도 한다. 어느날 남편 머리를 보았는데 흰머리가 나 있어서 깜짝 놀랬다. 몇개는 뽑아 주었는데 흰머리 뽑으면 안된다고 하여 더이상 뽑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중이다. 그런데 왜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지 궁금해져 알아보았다.

흰머리 뽑으면

흰머리 뽑으면

사람은 누구든 시간이 지나면 나이가 들고 흰머리가 나게 돼요. 물론 흰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고 흰머리가 잘 안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흰머리 자체가 아예 나지 않는 그럴 경우는 없을 것인데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흰머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새치와 흰머리 차이점

흰머리와 다르게 새치는 검은 머리카락과 색깔만 다를 뿐 차이가 없어요. 모발의 굵기와 강도가 같은 것인데요. 하지만 흰머리의 그럴 경우 노화로 인한 것이라서 모발의 굵기도 얇고 강도 역시 약할 수 밖에 없어요.

흰머리가 나는 이유

  • 유전
  • 스트레스
  • 머리카락 영양 부족
  • 멜라닌 세포 감소

흰머리 뽑으면 안되나요.

1. 뽑아도 흰머리는 계속 난다.

바로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 다시 두 세 가닥이 난다는 것인데요. 이 얘기는 은근히 많은 사람이 예전부터 들어보셨을 것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속설이며 머리카락을 뽑았다면 그 자리에서 새로운 머리카락 한 가닥이 새롭게 나는 것인데요.

2.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흰머리를 뽑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제가 알기로 흰머리를 뽑기 시작하게되면 10개 안팎으로 뽑는 그럴 경우는 잘 없어요.

대부분 몇 십개는 기본적으로 뽑는 그럴 경우가 많으며 아들이나 딸에게 부탁하여 다량을 한 번에 뽑게 돼요. 이렇게 흰머리를 계속 뽑는 것은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 원인은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흰머리가 났던 자리에서는 흰머리가 계속해서 나게 돼요.

3. 모낭이 손상된다.

계속해서 흰머리를 뽑으면 자극에 의해 모낭이 손상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머리카락이 그 자리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한 번에 흰머리를 많이 뽑게 되면 부분적인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흰머리를 제거하고 싶다면 차라리 잘라주는 것이 더 낫다고 해요.

4. 머리카락 상태가 나빠진다.

검은색 머리카락은 흰머리 보다 외피도 두껍고 햇빛이나 물 등의 외부 자극에도 매우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흰머리는 자극에 약하고 두피와 모낭이 손상되면 머리카락 자체에 힘을 잃게 된다. 건조해 주고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흰머리 관리 방법

흰머리가 늘어난다고 머리카락을 뽑는 것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인 만큼 다른 방법으로 모발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아요. 흰머리가 많다면 가능하면 염색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하지만 염색약의 화학성분이 두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기 때문에 평상시 두피 마사지나 모발 전용 영양크림 등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아요.

흰머리 안나게 하는 방법

이것만 하면 절대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면 안된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확인하셨으니 앞으로는 뽑지 않았으면 합니다.

흰머리는 몇살부터?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흰머리가 처음 발생하는 시기는 남자의 경우 30∼34세, 여자는 35∼39세라고 해요. 아직 학생이나 젊은 친구들에게 보이는 몇가닥 흰머리는 새치 라고 불리며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흰머리 뽑으면 총정리

흰머리가 생기면 이제 나도 늙기 시작 하는 구나 라는 생각에 우울해 지고 괜시리 마음이 아파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화는 누구에게나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러한 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뎌디게 오게 하는 방법은 아주 많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영양소 섭취에 힘쓰며 금연과 금주를 하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 주면 노화는 한걸음에 오지 않고, 반걸음에 조금은 더 무딘 걸음으로 올 수 있으니 지금부터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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